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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7/16, 수요중보기도회 보고
  • 조회 수: 3005, 2003-07-17 09:45:37(2003-07-17)
  •   중보기도회 리더인 임용우(요한) 교우께서 아내 최금실(마리아)교우님을 배웅하러 공항에 가셔서 참석하지 못하여 제가 대신 보고를 올립니다.
      먼저 덥고 습한 공산권 나라 라오스로 단기선교를 떠난 최마리아 교우가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라구요.
       이글을 읽는 교우들에게 하느님의 아버지의 마음이 부어져 기도의 용사로 더욱 굳세게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모인인원 - 김신부 하모니카 김부제 주다비다 선옥 강인구 이병준 이숙희 박의숙 이지용 강형석
          

      In the Secret, 주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갈릴리예수 중 노래 2곡 등 새노래를 배우며 시작.

      성경말씀 -에페소서 1장 후반부에 나오는 말씀을 나누면서

      In the Secret의 가사 중
      '주 알기 원해요 주 음성 듣기 원해요, 주 알기 원해요 더, 주 알기 원해요. 주 얼 굴 보기 원해요 주 알기 원해요 더.' 처럼 우리가 주님을 알기에 얼마나 열망을 갖고 있는지를 돌아보면서
     침묵 중에 각자의 회개기도를 시작. 각자 입술로 죄를 고백하는 기도를 드림.
     
      개인의 회개기도가 교회 공동체와 나라와 민족의 죄를 대신 회개하는 기도하도록 성령님이 인도하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더 강력한 중보기도를 드림.
      
       -하느님께서 우리 나라와 민족을 새롭게 하시고 축복해 주시도록!
       -정치지도자들을 위하여!
       -이 나라를 묶고 있는 분리의 영, 음란의 영의 견고한 진이 무너지도록!
       -한국 교회의 회개와 갱신을 위하여, 우리 성공회 교단의 갱신을 위하여!
       -성공회대학교를 위하여, 신학교육과 훈련이 십자가의 복음 위에 세워지도록!
       -대학에 계시는 사제들과 성직 후보생들의 복음화를 위하여 !

      다시 침묵하면서 하느님께 무엇을 위해 더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지를 묻고 기다림.
      기도제목을 나누고 '나의 백성이 다 겸비하여'를 부름

      침묵 중에 하느님이 주신 기도제목으로 기도함 -
       '북한 지하교회의 성도들을 위해서'
       '우리 교회 가정의 아버지들이 영적 제사장으로 바로 세워지고 각 가정이 성경적인 가정의 회복되도록'
       '부모님없이 나오는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영혼을 위하여'
       '주예배를 소홀히 하는 냉담자나 불신자들을 위하여'
       '사제회장 이콜롬바 교우의 건강과 영적인 회복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번,
      '우리 동수원교회가 성령충만하여 하느님을 뜨겁게 예배하고 구령의 열정이 타오르는 교회가 되도록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둘씩 작을 지어 상대 지체의 성령충만을 위하여 기도함.
      기도 후 축복송을 부르고 마감기도를 드림.


       중보기도회를 드리면서 점점 더 알게되는 것은
       우리가 하느님 앞에서 중보자로 설 때 하느님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그래서 중보자에게 아버지의마음을 부어주시고 하느님을 더욱 알게하시는 은혜를 주신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 성공회교단을 포함하여 한국교회가 주님으로부터 멀리 떠나있음을 하느님이 얼마나 아파하시는 지, 그리고  한국교회가 거룩의 능력을 회복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원하고 계심을 알게 하신다.

      
       교우 여러분을 중보기도회로 초대합니다.
       처음 참석하시면 강한 기도에 좀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하느님의 임재와 주님의 행한 중보자의 열정을 느낄 수 있기에
       그 어떤 모임보다 은혜롭고 아름답습니다.

      도덕의 기초가 무너지고 죄가 관영한 이 세대에  하느님은 당신을 중보자로 부르십니다.

      교우 여러분 사랑합니다.  주님의 날에 함께 뜨겁게 하느님을 찬양합시다!

      

      '나의 백성이 다 겸비하여'를 찬양하면서

      
      
      
      

댓글 1

  • 임용우(요한)

    2003.07.18 09:45

    중보기도 모임을 참석하지 못하여 아쉽지만 저 외에도 많은 중보자들이 있어 마음 든든합니다. 중보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고 최마리아를 잘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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