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감사드립니다.
  • 조회 수: 2794, 2003-07-01 07:11:09(2003-07-01)
  • 지난 일요일, 새성전 축복식으로 인해 수고하신 모든 교우들께 감사드립니다.
    진짜 애쓰셨구요, 여러분의 기도와 수고로 은혜롭게 축복식을 마쳤습니다.
    좋으신 하느님 우리 아버지가 좋은 날씨를 허락하시고 축복식에 친히 임재하심으로
    경건하고도 은혜로운 예배로 하느님께 봉헌되었습니다.

    어제 저는 오전에 퇴원하시는 어머니를 뵙고
    오후에는 교회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성직자 포럼에 참석했다가
    저녁에는 귀한 예배에 참석했었습니다.
    그 예배는 지난 43년 1개월 동안 성공회 출판부에서 근무하시고 퇴임하시는
    출판부 송레오부장님의 은퇴감사예배였습니다.
    43년 1개월, 그 긴 세월동안 출판사역으로 하느님을 섬겨오신 분입니다.
    한번도 이동하지 않고 승진도 없는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에게 맡겨진 사역에 충성을 다하다가
    이제 69세의 나이로 은퇴하시는 레오교우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름없이 빛도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저는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모퉁이돌선교학교에 참석하게 됩니다.
    내용은 '북한선교'에 관한 것인데,
    어려운 남북관계 속에서 다가올 통일시대를 교회가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하며 하느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모레 목요일에 부제님 가족이 병점 한일타운으로 이사오십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찾아가 도와주시기 바라구요.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주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제주도 선교팀은 토요일 6시까지 교회로 모이시구요. 물론 강의를 듣기 원하시는 교우분들도 누구든지 오세요. 이번 주 강의 주제는 - '하느님의 선교'입니다)

    샬롬 엘리야신부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415 김장환 4603 2003-06-05
3414 청지기 4597 2019-03-31
3413 청지기 4592 2019-03-17
3412 니니안 4580 2015-05-28
3411 청지기 4579 2019-11-18
3410 청지기 4577 2019-02-20
3409 김장환엘리야 4577 2014-04-23
3408 김장환 4573 2003-04-11
3407 청지기 4567 2019-02-11
3406 임용우 4543 2003-03-17
3405 이종림 4535 2003-04-13
3404 김진세 4523 2021-01-21
3403 청지기 4516 2020-01-26
3402 청지기 4508 2020-02-16
3401 청지기 4495 2021-01-17
3400 청지기 4491 2020-03-08
3399 박마리아 4486 2014-01-21
3398 김바우로 4464 2003-06-25
3397 청지기 4462 2020-08-02
3396 청지기 4452 2019-02-11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