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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757, 2003-06-24 17:07:23(200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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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항상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팀원들에게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한가지 오랫동안 고민해 왔던 문제를 의논 해 보기를 원합니다.
연습 시간을 정하는 문제입니다.
성전을 옮기면서 여건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어느 시간이던 우리가 하고 싶은 시간에
볼륨을 높일 수 있다는 것과 장비와 악기를 이동시켜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는 것,
우리 방이 두 개나 생겨서 정리 정돈하며 우아하게 연습할 수 있다는 것, 거기에다가
이제는 빔 프로젝트까지 설치가 된다네요.... 기드온이 군에 가자 마자 그 동안 고대하던
엔지니어-김 종현(요셉)형제-가 합세하구요.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하람 찬양팀이 동수원 교회를 기반으로 앞으로 해 나가야할 사역의 범위가 정말
큽니다. 그렇게 이끄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저
우연히, 혹은 음악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계획하심으로 차근 차근 모이게
되었고, 조금씩 그 비젼을 허락해 나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일 예배 사역과 비정기적인 외부 행사 사역 이외에
예배 기획 / 찬양 예배 기획 및 주관 / 찬양 문화 선도를 위한 정기 연주회 혹은 찬양제
경기 남부 지역을 위한 정기적인 열린 예배 / 길거리 찬양 선교 등...
여건이 허락한다면 하람 주니어도 만들어야하고, 우리 성가곡을 CCM 식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하는 작업 및 실험, 음반 제작까지.... 너무 꿈이 큰 것 같지만 모두 해 나갈
수 있는 것들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만큼 들어 사용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딴 얘기를 주절거렸군요.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찬양팀이 루틴한 연습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주일 오후 시간은 너무 걸리는 일이 많아서요. 청년회/남선교회/여선교회/위원회/교회
행사에 다들 걸리기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조급하거든요. 제가 우선 제 개인적인 생각을
올릴테니까 찬,반 혹은 다른 의견을 리플로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열외 없이요...
제 의견은 토요일 에 연습하는 겁니다. 시간은 오후 6시 정도? 식사하고 오기로 하구요.
연습 시간은 3시간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답글 부탁해요..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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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2003.06.24 17:42
7월에는 제주도 전도여행을 위한 준비모임이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있게 됩니다. 참고해 주세요. -
마르코
2003.06.24 18:17
네~~ 주님의 부르심에
잊기로했던 베이스사역을 하는데....또한 이렇게 멋진 공간까지 주셨는데 망설일 이유가 없다생각합니다...^^
개인적 항상 스스로 연습이 부족함이 아쉬웠고 더 아름답게 찬양이 꾸며지길 바랬는데 ^^
이렇게 요셉씨도 불러주셨구^^ 악기,시스템 모두 준비해주셨는데 ....그냥 주님의 말씀을 따르며 주어지는 연습시간 은혜로운 시간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렇게 여려모로 부족한 저를 하람 찬양단 일원으로 불러주셔서...그동안의 얽메임에서 벋어나기는 했어도 앞으로의 생활이 조금은 부담스럽군요. 그렇지만 주님의 계획하심을 믿고 능력 닫는대로 열심히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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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2003.06.25 11:02
요셉교우님, 화이팅!
"주님 내 길을 예비하여 주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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