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482, 2003-06-13 04:38:56(2003-06-13)
-
사랑하는 신부님, 사모님과 동수원교회 가족 모두에게
지난 2일 미국 LA에 도착해서 전진건 선교사님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수요일 저녁에는 Quest교회에 가서 예배도 함께 드렸습니다. 그분들의 하느님 사랑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었고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전진건 선교사님 세영선교사님 소민이와 함께 한 시간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또한 우리들의 기도와 후원이 얼마나 절실한가 느꼈습니다. 5일 뉴욕에 와서 뉴저지에 있는 친척집에서 보내면서 계획했던 일들을 추진하면서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식으로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함께 있을 때도 늘 감사했지만 이렇게 멀리 있으니 우리 동수원교회 가족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요.
지난 주일에는 작은 집 가족들이 다니는 미국 성공회에 갔었는데 우리 예배가 얼마나 그리웠는지요. 찬양팀에게 무척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소중한 말씀을 전해주시는 신부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수요일 중보기도도 그립고요. 열흘이 너무 긴 시간 같이 느껴집니다. 이제 내일 떠나서 모레 한국에 도착하게 됩니다. 새로운 도전과 쉼을 통하여 더욱 열심히 주님과 교우님들을 섬기고자 결단해 봅니다. 요한복음 15장 말씀을 묵상하며 다시 한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겨 봅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동수원 교회를 통하여 하느님 나라가 병점 지역과 영통 지역 그리고 더 나아가 전 세계에 확장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55 | 임용우 | 1289 | 2007-11-12 | |
154 |
기도로 나아기 힘들때
+3
| 리도스 | 1289 | 2006-05-26 |
153 | 하모니카 | 1289 | 2004-09-10 | |
152 |
베이커스필드 사역 소식
+6
![]() | 전미카엘 | 1287 | 2008-07-09 |
151 |
오늘로~~~
+1
| 김장환 엘리야 | 1287 | 2006-08-21 |
150 |
미국에서 안부인사
+3
| 임용우 | 1286 | 2012-01-19 |
149 | 임용우 | 1285 | 2005-12-31 | |
148 | 윤재은(노아) | 1284 | 2010-03-21 | |
147 | 이병준 | 1282 | 2008-04-29 | |
146 | 김장환 엘리야 | 1281 | 2008-10-30 | |
145 | 정석윤 | 1275 | 2012-12-31 | |
144 | 김광국 | 1275 | 2012-03-06 | |
143 | 김장환 엘리야 | 1274 | 2012-02-17 | |
142 | 김바우로 | 1272 | 2011-07-02 | |
141 | 김장환 엘리야 | 1270 | 2006-10-21 | |
140 |
기도부탁드립니다.
+3
| 김진현애다 | 1268 | 2006-07-27 |
139 | 이병준 | 1266 | 2010-08-10 | |
138 | 김영수 | 1266 | 2006-03-06 | |
137 | 김영수 | 1266 | 2005-12-31 | |
136 | 아그네스 | 1262 | 2009-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