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마감하면서 하루를 되새겨 보았다.
세마대 성전에서 주일 첫 예배를 드리는 교우분들의 모습,
연민선생님의 설교를 들으며 자유롭게 예배를 드리는 주일학교 학생들의 모습,
분주하지만 기쁜마음으로 교우분들간에 애찬을 나누는 모습,
성전입구에서 모든 교인들이 함께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던 모습,
주말농장에서 고추, 토마토 등 모종과 야채종자를 뿌리며 모여 함께 일하는 교우들의 모습,
여선교회 회원들이 설거지며 뒷정리 하는 모습,
교회 밖에서 이리저리 뛰놀며 소리 지르는 아이들의 밝은모습,
남선교회 및 청년회 교우들과 흙을 파내고 화단 정리하던 모습,
3층 성전에서 은혜가 넘치는 찬양팀의 연습 모습 등 등 등 ...... 이 모두가 감사하기만 하다.
개인기도실에서 잠시동안 기도를 드렸다. 하느님께 감사의 마음을, 성령의 부흥이 교단과 동수원교회에 임하기를, 세마대 성전을 허락하신 하느님의 뜻을 잘 분별하도록 ....
피곤하지가 않은 것 같다.
오늘을 마감하면서 ......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다시 기도를 드린다.
하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동수원교회를 축복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