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환경정리를 위해서 당분간은 육체적인 봉사가 요구됩니다.
막일을 노가다라고 말하지요?
저도 청년시절 약 1년정도 철공노가다 일을 해봤는데,
이런 노가다판의 말들이 기억납니다.
'젊어 농뗑이는 늙어 보약',
"출근은 늦게 퇴근은 칼같이'

그나마 요즈음은 3D라고도 말하듯이 육체노동을 회피하는 현실에서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육체적인 몬동을 통한 신앙의 훈련을 시키십니다.

"너희 몸을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라!"
우리의 손과 발로 행하는 노동의 봉사가 고귀한 것임, 그 가운데에도 주님의 임재가 있고 성령의 코이노니아가 있고 기쁨이 있음을, 그래서 노동이  하느님을 만나는 은혜임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일찌기 한국 기독교 성령운동의 아버지이신 대천덕신부님는 말씀하셨습니다.
"기도가 노동이요, 노동이 기도다."

기도와 노동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참된 헌신!

주일 오전에는 예배와 기도로 하느님의 은혜를 누리고
주일 오후에는 노동과 섬김으로 천국의 기쁨을 맛봅시다 !

좋은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