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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202, 2003-05-10 20:54:27(200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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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우리집 이사가는 날입니다.
마치 처음 셋방 면하는 날처럼 마음이 설렙니다.
전 주에 지어진 우리집가서 콜롬바님 뵈었는데 많이 편찮아 보이셨습니다.
불편한 몸을 이끄시고 아직도 일하고 계셨습니다.
내일 우리 함께 이사할 때 그저 감사한 마음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게 느끼는 것들이 아마 있겠지요?
한번에 하려들지 말고 천천히, 하나 하나씩 신혼 살림 늘려가듯 늘려 갑시다.
저는 아주 간소(?)하게 신혼 살림을 시작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하나하나 늘려가는 재미가 쏠쏠합디다만....
그리고, 혹 무언가 내 맘에 내키지 않는 것이 있다면 불만으로 소리내지 말고 내 마음 속에만 담아두었다가 내 손으로 고치고, 장만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집을 위해 수고하신 콜롬바님과 다른 여러분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가득히 내리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내일 우리집 이사할 때, 아무런 사고없이 서로 도우며 수고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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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앞으로라도 성전 꾸미기에 조금이나마 청년회가
기여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