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설렌다...^^
  • 조회 수: 2811, 2003-05-10 20:54:27(2003-05-10)
  • 내일 우리집 이사가는 날입니다.
    마치 처음 셋방 면하는 날처럼 마음이 설렙니다.

    전 주에 지어진 우리집가서 콜롬바님 뵈었는데 많이 편찮아 보이셨습니다.
    불편한 몸을 이끄시고 아직도 일하고 계셨습니다.

    내일 우리 함께 이사할 때 그저 감사한 마음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게 느끼는 것들이 아마 있겠지요?

    한번에 하려들지 말고 천천히, 하나 하나씩 신혼 살림 늘려가듯 늘려 갑시다.
    저는 아주 간소(?)하게 신혼 살림을 시작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하나하나 늘려가는 재미가 쏠쏠합디다만....

    그리고, 혹 무언가 내 맘에 내키지 않는 것이 있다면 불만으로 소리내지 말고 내 마음 속에만 담아두었다가 내 손으로 고치고, 장만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집을 위해 수고하신 콜롬바님과 다른 여러분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가득히 내리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내일 우리집 이사할 때, 아무런 사고없이 서로 도우며 수고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Profile

댓글 3

  • 임선교

    2003.05.10 20:59

    새성전 단장에 우리 청년회가 도움을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앞으로라도 성전 꾸미기에 조금이나마 청년회가
    기여하도록 할께요..
  • 이주현

    2003.05.10 21:06

    우리 남선교회도 몸과 마음을 바쳐 청소와 여선교회를 도울 것을 다짐하면서.....(클라라가 씀)
  • 마르코

    2003.05.10 23:03

    오늘도 성전에 있었는데..이사~ 할일은 찾으면 끝이 없겠더라구요...기냥 살면서 하나씩 해결함이 좋을듯싶어요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629 이병준 6801 2003-04-08
3628 안재금 6797 2017-11-08
3627 김광국구레네시몬 6714 2015-01-02
3626 김동규 6605 2011-10-07
3625 박의숙 6591 2003-03-14
3624 stello 6562 2013-09-20
3623 안재금 6478 2017-10-31
3622 아그네스 6315 2003-04-19
3621 청지기 6292 2003-03-15
3620 이종림 6247 2003-03-06
3619 청지기 6245 2019-09-01
3618 이요셉 6216 2003-04-19
3617 청지기 6190 2003-04-04
3616 청지기 6178 2019-02-11
3615 김영수(엘리야) 6164 2014-04-01
3614 김장환 6147 2003-05-01
3613 청지기 6069 2019-02-11
3612 하인선 6062 2003-03-06
3611 박마리아 6051 2014-04-01
3610 청지기 6031 2019-08-25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