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232, 2003-03-06 11:54:21(2003-03-06)
-
좋은 글이 있어서 띄웁니다.
<버려야 얻는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금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가득찬 은을 버려야 하고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서는
또 어렵게 얻은 그 금마저 버려야 한다...
버리면 얻는다.
그러나 버리면 얻는다는 것을 안다 해도
버리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쉬운 일이 아니다.
버리고 나서 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까봐,
그 미지의 공허가 무서워서
우리는 하찮은 오늘에 집착하기도 한다.
- 공지영의《수도원 기행》 중에서 -
많은 것을 버려야.... <좋은 생각>에서 펀 글
열아홉 살 때인가 술에 취해 칠십이 훨씬 넘으신
아버지께 여쭈었습니다.
“아버지, 사람은 왜 살아요?”
“이놈아, 사람답게 살려고 살지.”
아버지의 그 미지근한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가
이제야 조금 알게 되었지요.
사람답게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그런 삶을 얻기까지 많은 것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것》, 이상열
[상한 우유 구별방법]
물에 떨어뜨려 퍼지면 상한것! 우유를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꺼내보니 날짜가 지났을 때가 있죠? 이럴 때 우유가 상했는지 알아보려면 우유를 냉수에 몇 방을 떨어뜨려 보아 물에 퍼지면서 물이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반면 퍼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아직 상하지 않은 것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6 |
(-.-ㆀ)
+4
| 박마리아 | 3407 | 2014-06-10 |
365 | 박의숙 | 3427 | 2003-03-31 | |
364 | 청지기 | 3427 | 2003-06-06 | |
363 | 구본호 | 3432 | 2003-05-05 | |
362 | 김장환 | 3437 | 2003-05-20 | |
361 |
일상을 돌아보며
+3
| 박마리아 | 3443 | 2015-04-07 |
360 | 청지기 | 3445 | 2019-12-11 | |
359 | 니니안 | 3446 | 2013-08-19 | |
358 | 박마리아 | 3449 | 2013-12-23 | |
357 | 김진세 | 3455 | 2021-01-22 | |
356 | 청지기 | 3456 | 2020-03-08 | |
355 | 청지기 | 3456 | 2020-04-12 | |
354 | 청지기 | 3456 | 2021-01-03 | |
353 | 청지기 | 3457 | 2019-03-31 | |
352 |
사랑하는 것은 (펌)
+1
| 이병준 | 3461 | 2003-05-25 |
351 |
마누라님들 제위
+3
| 박마리아 | 3475 | 2013-12-17 |
350 | 니니안 | 3477 | 2015-08-25 | |
349 | 청지기 | 3477 | 2019-02-11 | |
348 | 청지기 | 3481 | 2019-11-18 | |
347 | 임용우(요한) | 3483 | 200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