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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성서생활 365 (7월 1일 – 7월 6일)
  • 조회 수: 2, 2024-07-01 08:41:10(2024-07-01)
  • 365.jpg


    26차 연중 13주간 (7176)

     

    예수를 따르려면

    마태 8:18-22

    풍랑을 꾸짖은 예수

    마태 8:23-27

    토마의 신앙

    요한 20:24-29

    용서받은 중풍병자

    마태 9:1-8

    모든 생명을 구하시려는 분

    마태 9:9-13

    복음의 기쁨

    마태 9:14-17


    주간묵상


    (월) 예수와 함께 산다고 생활의 질이 좋아지거나, 경제적, 사회적 수준이 높아지지 않지만, 세상 풍파와 아픔을 이겨낼 힘을 얻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욕망을 구하는 기도보다 용기를 구하는 기도로 바뀌어야하지 않을까요?

         

    (화) 예수님은 기적을 통하여 자신이 옳음을 드러내거나, 기적이라는 초월적 힘으로 이기려 하지 않고, 자신의 권위를 나타내지도 않으셨습니다. 다만 모든 혼돈도 무질서도 당신의 질서 속에 있음을 보여주신 증거가 기적이 아닐까요?


    (수) 복음이 말하는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말은 맹목적으로 믿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예수의 시대를 경험하지 못했지만 예수를 주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를 육의 눈에 담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믿고, 따르고 배웁니다.


    (목) 나와 다른 모두를 틀렸다고 말하며 죄인이라 멸칭하는 세상에서, 성공만이 유일한 옳고 그름의 잣대가 된 세상에서, 경쟁에서 이기고 승리의 열매를 쟁취하라는 세상에서 용서를 선포하셨습니다. 그것이 참 복음의 말씀이 아닐까요?

     

    (금) 의인과 악인은 지금 주어진 복과 화에 의해서 구분되지 않습니다. 교회가 고백하는 참 인간은 처음부터 실패도, 하느님과의 갈등도 없는 완벽하게 의인도 아닙니다. 그렇게 된다면,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어 우리를 향한 사랑을 펼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부족하고 불완전하더라도, 자신의 삶의 방향을 하느님의 의와 선함을 향해 가는 인간, 주님께 자신을 온전히 맡기는 사람을 주님께서는 의인이라 칭하십니다.


    (토) 구원의 가능성이 없어서 하느님의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라고 생각한 이들에게 예수님은 희망을 전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이에게 특별히 너 억압받고, 더 힘없는 이들도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복음 그 자체이며, 우리의 기쁨입니다.


    성서 퀴즈 


    ① 예수께서는 "( )도 굴이 있고 ( )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조차 없다." -마태 8:20


    ② ( )들이 곁에 가서 ( )를 깨우며 "주님, 살려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 마태 8:25


    ③ "너는 나를 보고야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 )하다."  - 요한 20:29


    ④ 예수께서 그들의 ( )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 마태 9:2


    ⑤ 나는 ( )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 )을 부르러 왔다. - 마태 9:13


    ⑥ 잔치에 온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야 어떻게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곧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터인데 그 때에 가서는 그들도 ( )할 것이다. - 마태 9:1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4년 6월 30일 성서 퀴즈)

    ① 여우, 하늘의 새  ② 제자, 예수   ③ 행복

    ④ 믿음  ⑤ 선한, 죄인  ⓺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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