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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10월9일 – 10월14일)
  • 조회 수: 1347, 2023-10-10 11:16:31(2023-10-10)
  • 365.jpg


    41차 연중 27(1091014)

     

    착한 사마리아 사람

    루가 10:25-37

    마르타와 마리아

    루가 10:38-42

    주의 기도

    루가 11:1-4

    기도에 대한 가르침

    루가 11:5-13

    예수와 베엘제불

    루가 11:14-26

    참된 행복

    루가 11:27-28


    주간묵상


    (월)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이 율법의 핵심입니다. 이웃이 되어준 사람은 거룩하다는 사제도 레위 사람도 아니고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하느님과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일은 어떤 직위와도 상관없습니다.

         

    (화) 활동가와 관상가를 이야기 할 때 마르타와 마리아를 빗대어 말하곤 합니다. 누구의 일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활동 가운데에서도 사랑이 중심이 되면 그것이 관상생활로 이어지게 됩니다.


    (수) 주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 기도를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잡념이 들지 않고 기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 익숙하다고 하여 이 기도를 하면서 다른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정신을 흐트러트리지 않고 기도해 보면 예수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기도하셨는지를 어렴풋이 깨닫게 됩니다.


    (목) 기도하는 내용이 지극히 개인적일 수도 있고 보편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정으로도 들어주지 않지만 끈기를 가지고 기도할 때 들어주시기도 한다는 힌트를 줍니다. 우리가 이룰 수 있는 소원이 아니라 불가능하지만 하느님만이 이룰 수 있는 기도를 드려보면 어떨까요?  


    (금)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바를 보려고 합니다. 믿지 않는 것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예수께서 행하신 일을 믿지 못합니다. 그저 재미로만 알고 기행으로만 여깁니다. 그래서 시기하여 마귀의 힘을 빌렸다고 소문을 냅니다. 그 말을 함으로써 그들은 마귀의 편에 서 있다고 자인하게 됩니다. 


    (토) 한 여인이 예수님의 어머니는 얼마나 행복한지 소리칩니다. 예수님과 같은 훌륭한 자녀를 둔 부모는 이른바 면이 선다고 합니다. 자녀가 입신광명하면 부모가 그 덕을 보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러한 인연보다는 하느님과의 믿음의 연줄로 맺어진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성서 퀴즈


    ① “그러면 이 세 사람 중에서 강도를 만난 사람의 (   )이 되어준 사람은 누구였다고 생각하느냐?”   - 루가 10:36

    ②  “마르타, 마르타, 너는 많은 일에 다 (      )을 쓰며 걱정하지만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 루가 10:41-42

    ③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    )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 루가 11:4

    ④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것 곧 (   )을 주시지 않겠느냐?” - 루가 11:13

    ⑤ “나는 하느님의 능력으로 (     )를 쫓아내고 있다. 그렇다면 (     )는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 루가 11:20

    ⑥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   )하다.” 하고 대답하셨다. - 루가 11:2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10월 8일 성서 퀴즈)

    ① 이웃   ② 마음   ③ 유혹   ④ 성령   ⑤ 마귀, 하느님의 나라   ⓺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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