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묵상

(월) 그리스도께서 죄 많은 우리들을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얻은 우리들은 하느님의 진노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화) 세례를 받고 죽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묻힌 우리는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죄에 물든 육체는 죽고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갑니다.  

(수)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 정의의 종이 된 우리들은 거룩한 사람이 되어 마침내 하느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삽니다. 죄의 대가는 죽음이지만 하느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은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목) 육체를 따라 사는 사람들은 육체적인 것에 마음을 쓰고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영적인 것에 마음을 씁니다. 육체를 따라 사는 사람들은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성령의 힘으로 육체의 악한 행실을 죽이면 살게 될 것입니다.

(금) 죄로부터 해방될 날을 고대하면서 신음속에 살아가는 모든 피조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성령께서 도와주십니다. 성령께서는 모든 이들이 멸망의 사슬에서 풀려나 영광스러운 자유에 참여할 날이 올 것을 하느님께 대신 간구해 주십니다.

(토) 죽음, 생명, 천사들, 권세의 천신들, 현재의 것, 미래의 것, 능력의 천신들, 높음과 깊음, 그 밖의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날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성서 퀴즈  

① 인내는 (        )을 이겨내는 끈기를 낳고 그러한 끈기는 (         )을 낳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로마 5:4

② 여러분은 (        )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          )의 지배를 받고 있으므로 죄가 여러분을 지배할 수 없을 것입니다 -로마 6:14

③ 육체적인 것에 마음을 쓰면 (        )이 오고 영적인 것에 마음을 쓰면 (         )과 평화가 옵니다. -로마 8:6

④ 자녀가 되면 또한 (         )도 되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을 받을 사람입니다. -로마 8:17

⑤ 그들에게 (          )를 선언하시는 분이 하느님이신데 누가 감히 그들을 (          )할 수 있겠습니까? -로마 8:33-3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2년 6월 12일 성서 퀴즈)

①시련, 희망 ②율법, 은총 ③죽음, 생명 ④상속자 ⑤무죄, 단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