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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929, 2021-01-22 17:25:47(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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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준혁에게
우리 혁이는 재미난 말로 아빠를 기쁘게 해준다.
혁이 말대로
'그깟 고등학교 발로도 갈 수 있다' 고 하면서도 은근히 걱정되어 열심히 공부하는 혁이를 사랑한다.
혁아!
어렸을때 처럼 자신감을 가져라.
노래도 부르고 운동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누가 너에게 욕을 안하니 '피해의식' 을 떨쳐 내야 한다.
아빠는 혁이가 성직자가 되었으면 하는데 너는 관심이 없구나. ㅎㅎ
괜찮아, 어른이 되면 생각이 바뀔수 있으니 항상 건강하고 밥을 하루 세끼만 먹었으면 한다.
어른이 되면 예쁜 색시와 결혼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 돌리는 인생이 되어서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을 받는 사람이 되어라!
굳건한 십자가 군병이 되어서 구원의 완성을 이루며 이웃을 사랑하는 당당한 남자로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
(어제에 이어 이글은 양승찬 어거스틴 교우님이 둘째 아들 준혁이에게 쓴 글입니다) (댓글이 달리면 더 멋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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