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희망편지 2
  • 조회 수: 3643, 2021-01-22 17:25:47(2021-01-22)
  • 귀여운 준혁에게


    우리 혁이는 재미난 말로 아빠를 기쁘게 해준다.


    혁이 말대로

    '그깟 고등학교 발로도 갈 수 있다' 고 하면서도 은근히 걱정되어 열심히 공부하는 혁이를 사랑한다.


    혁아!

    어렸을때 처럼 자신감을 가져라.

    노래도 부르고 운동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누가 너에게 욕을 안하니 '피해의식' 을 떨쳐 내야 한다.


    아빠는 혁이가 성직자가 되었으면 하는데 너는 관심이 없구나. ㅎㅎ

    괜찮아, 어른이 되면 생각이 바뀔수 있으니 항상 건강하고 밥을 하루 세끼만 먹었으면 한다.


    어른이 되면 예쁜 색시와 결혼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 돌리는 인생이 되어서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을 받는 사람이 되어라!


    굳건한 십자가 군병이 되어서 구원의 완성을 이루며 이웃을 사랑하는 당당한 남자로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



    (어제에 이어 이글은 양승찬 어거스틴 교우님이 둘째 아들 준혁이에게 쓴 글입니다) (댓글이 달리면 더 멋지겠죠?!)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589 청지기 5587 2019-02-10
3588 관리자 5584 2003-03-10
3587 청지기 5571 2019-02-10
3586 John Lee 5571 2003-06-19
3585 김장환 5571 2003-03-13
3584 박종필 5541 2003-03-21
3583 안재금 5504 2017-10-20
3582 청지기 5503 2014-11-15
3581 청지기 5494 2019-03-10
3580 공양순 5479 2003-04-14
3579 동수원 사랑 5477 2003-05-06
3578 김문영 5476 2016-08-15
3577 박의숙 5471 2003-04-19
3576 박마리아 5426 2014-02-03
3575 박마리아 5422 2014-04-02
3574
수염 +5
박마리아 5394 2014-03-24
3573 청지기 5392 2015-02-15
3572 박마리아 5349 2013-07-24
3571 강형석 5348 2003-03-15
3570 청지기 5346 2017-02-09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