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묵상

(월) 그리스도 예수님의 희생제사는 매년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단 한번의 제사로 모든 인류를 영원토록 구원하는 권능을 발휘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갈망하는 모든이에게 이 구원의 효력은 유효합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단 한번 죽게 마련이고 그 뒤에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예수안에 거하는 이는 생명을 얻습니다.

(화) 예수께서 당신 자신을 희생제물로 바치셔서 우리는 영원한 죄 사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성부 하느님의 우편에 앉으셔서 모든 원수들이 당신 발아래 굴복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런 모든 계획과 성취는 아버지의 뜻에서 시작합니다. 아들이신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수) 우리에게 뿌려진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마음씨를 변화시켰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확고한 믿음과 진실한 마음가짐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와 새 삶의 소망을 서로 모여 나누고 격려해야 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사랑과 열매가 풍성해집니다. 

(목) 믿음이 없이는 하느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노아도 에녹도 아브라함도 보이지 않는 일들, 즉 주님이 계심과 그분이 하실 일에 대한 전적인 믿음과 신뢰가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느님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고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금) 수많은 사람들, 하느님의 사람들은 믿음을 가지고 여러 나라를 정복하였고, 정의를 실천하였고 약속하신 것을 받았고, 외국군대를 물리치고, 고난도 당하고 감옥에도 갇히고 학대도 당하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인정을 받았고 세상을 이기었습니다. 

(토) 우리는 믿음의 완성자이신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그분은 사랑하시는 자녀들이 엇나가지 않도록 견책하시고 후견해 주십니다. 

성서 퀴즈  6월과 12월에 성서 경시대회가 열립니다.

① 사람은 단 한번 죽게 마련이고 그 뒤에는 (      )을 받게 됩니다.  

② 나는 나의 (      )을 그들의 마음에 심어주고 그들의 마음에 새겨줄 것이다.  

③ 여러분은 믿음을 저버리지 마십시오. 믿음에는(신념에는) 큰 (    )이 붙어 있습니다. 

④ (       )은 하느님께서 죽었던 사람들까지 살릴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아들 이삭을 바칠 수 있었습니다.

⑤ (     )는 죄의 일시적인 쾌락을 즐기기보다 하느님의 백성과 함께 학대받는 길을 택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0년 6월 14일 성서 퀴즈)

①심판  ②율법  ③상  ④아브라함   ⑤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