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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 생활 365 - 6주차
  • 조회 수: 4033, 2020-02-09 22:07:17(2020-02-09)

  • 6(2020210215)

    벧전 2:11 ~ 5:15

    하느님의 종처럼

    2:11 ~ 25

    아내와 남편

    3:1 ~ 7

    정의를 위한 수난

    3:8 ~ 22

    관리자의 삶

    4:1 ~ 11

    고난

    4:12 ~ 19

    양떼를 돌보라

    5:1 ~ 15



    주간묵상 Week-Days Q.T


    (월) 황제에게 복종하고 총독에게도 복종해야 한다는 말은 당시 어떤 이들에게는 매우 거슬리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와 지금이 많이 다르므로 더 연구해볼 것이 있지만, 궁극적으로 사도는 우리가 자유인이며, 모든 이를 존경하고 오직 하느님만 두려워 할 분이심을 강조합니다. 예배와 복종, 존경과 사랑은 각기 그 의미와 범주가 다른 언어입니다. 


    (화) 경건하고 순결한 생활은 믿지 않는 배우자를 설득할 힘이 큽니다. 온유하고 정숙한 정신으로 속마음을 무장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부부는 서로에게 복종하고 온전히 사랑을 해야 하는 존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부부관계의 중심에 기도가 끊어지지 말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수) 깨끗한 양심을 지니고 살아감이 그리스도인의 본질임을 사도는 힘주어 말합니다. 그리스도인 안에 있는 소망, 즉 예수로 말미암은 소망을 항상 가슴에 품고, 이 소망의 근거나 이유에 대해 우리는 항상 표현할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결국 나를 통해 내 주변의 이웃에게 전파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목) 박해와 고난이 극심했던 당시, 베드로 사도는 이제 종말이 임박했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들에게 단정하고 정결한 삶을, 서로 용서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기도하며 주님을 기다리는 삶을 강조하며 각자의 직분을 충실히 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금) 지금 고난에 처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은 표현할 길이 없는 기쁨과 영광이 됩니다.사도는 당시 극심한 박해 속에 고통당하던 하느님의 백성들을 위로하고 또 위로 합니다. 자기의 과오나 욕심이 아닌, 순전히 주님을 섬기는 이유로 고난당하는 이는 큰 복을 받습니다. 


    (토) 사도들의 맏형같은 베드로는 당시 지역의 교회 원로들에게 목양의 기본 태도를 촉구합니다. 자진해서 기쁜 마음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이익을 탐내서도 안되며 억지로 해서도 안 될 일입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섬김은 모든 목양의 바탕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서 퀴즈  6월과 12월에 성서 경시대회가 열립니다.

    ① 선한 일을 하여 어리석은 자들의 (    )한 입을 막는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② 악을 행하는 이유로 (     )를 남용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을 섬기는 (    )입니다.  

    ③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욕을 욕으로 갚지 마십시오. 그렇게하면 여러분은 (     )께서 약속하신 복을 받습니다.

    ④ 각자가 받은 (     )의 선물이 무엇이든 그것을 가지고 서로 남을 위해 (     )하십시오.

    ⑤ 여러분은 원로들에게 복종하십시오. 여러분은 모두 (     )의 옷을 입고 서로 섬기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0년 2월 10일 성서 퀴즈)

    ①무지 ②자유, 종  ③하느님 ④은총, 봉사 ⑤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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