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979, 2019-08-11 22:38:32(2019-06-09)
-
“성령이 오셨네”성가대장 김바우로올해도 다시 성령강림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짧은 글에서 제가 성령님을 만난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을 수는 없으나, 저만의 독특한 조우가 있었다는 말씀은 드릴 수 있겠네요. 제가 머리로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한 지 정말 한참이 지나서야 성령님을 맞닥뜨리게 되었는데 그 이후부터 이전에 “결심”으로 시작한 믿음이 “정말 믿음”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이야기 드릴 수 있어요. 이런 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을 때 좋은 찬양을 만나면 기쁘기도 하고 한 면으로는 그 노래를 만든 분의 영성과 재능을 향해 모차르트를 만난 살리에리처럼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김도현의 "성령이 오셨네"는 바로 그런 노래입니다. 2011년에 발매한 김도현 2집에 실려 있습니다. 간략한 가사의 메시지가 아름다운 멜로디에 잘 녹아있어서 많은 교우님이 사랑하시는 노래죠. 그래서 수많은 음반에 여러 사람의 연주가 나와 있지만, 오늘 올려드리는 음원이 원본입니다. 언젠가 그분에 대한 제 마음의 고백도 이 노래처럼 지어 부를 수 있으면 하고 꿈꾸어 봅니다. 이 찬양을 들으시면서 여러분 곁에 벌써 와계신 엄마 같은 성령님과 잠깐 이야기하시는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88 |
주차5적
+1
| 니니안 | 1144 | 2013-01-14 |
3387 |
살롬!
+3
| 김진현애다 | 1144 | 2013-01-17 |
3386 |
나 어릴적에~
+6
| 박마리아 | 1144 | 2013-02-02 |
3385 | 수산나 | 1144 | 2013-03-13 | |
3384 |
첫 날 밤;;
+5
| 박마리아 | 1144 | 2013-03-26 |
3383 | 승유맘 | 1144 | 2013-05-08 | |
3382 | 김바우로 | 1144 | 2013-05-19 | |
3381 |
삶~
+1
| 박마리아 | 1144 | 2013-06-24 |
3380 |
상황종료
+4
| 박마리아 | 1144 | 2013-06-25 |
3379 | 김장환 엘리야 | 1145 | 2004-11-24 | |
3378 | 김장환 엘리야 | 1145 | 2005-02-10 | |
3377 | 김바우로 | 1145 | 2005-05-27 | |
3376 | 김장환 엘리야 | 1145 | 2005-07-15 | |
3375 | 청지기 | 1145 | 2006-01-17 | |
3374 | 김장환 엘리야 | 1145 | 2006-02-21 | |
3373 | 강인구 | 1145 | 2006-03-16 | |
3372 | 이요한(종) | 1145 | 2006-04-28 | |
3371 | 이병준 | 1145 | 2006-07-25 | |
3370 | 영원한 종(다니엘) | 1145 | 2006-08-03 | |
3369 | 김장환 엘리야 | 1145 | 200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