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836, 2019-08-11 22:38:32(2019-06-09)
-
“성령이 오셨네”성가대장 김바우로올해도 다시 성령강림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짧은 글에서 제가 성령님을 만난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을 수는 없으나, 저만의 독특한 조우가 있었다는 말씀은 드릴 수 있겠네요. 제가 머리로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한 지 정말 한참이 지나서야 성령님을 맞닥뜨리게 되었는데 그 이후부터 이전에 “결심”으로 시작한 믿음이 “정말 믿음”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이야기 드릴 수 있어요. 이런 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을 때 좋은 찬양을 만나면 기쁘기도 하고 한 면으로는 그 노래를 만든 분의 영성과 재능을 향해 모차르트를 만난 살리에리처럼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김도현의 "성령이 오셨네"는 바로 그런 노래입니다. 2011년에 발매한 김도현 2집에 실려 있습니다. 간략한 가사의 메시지가 아름다운 멜로디에 잘 녹아있어서 많은 교우님이 사랑하시는 노래죠. 그래서 수많은 음반에 여러 사람의 연주가 나와 있지만, 오늘 올려드리는 음원이 원본입니다. 언젠가 그분에 대한 제 마음의 고백도 이 노래처럼 지어 부를 수 있으면 하고 꿈꾸어 봅니다. 이 찬양을 들으시면서 여러분 곁에 벌써 와계신 엄마 같은 성령님과 잠깐 이야기하시는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11 | 김장환 엘리야 | 1168 | 2012-06-27 | |
3510 | 김장환엘리야 | 1168 | 2013-12-06 | |
3509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4-12-09 | |
3508 | 김진현애다 | 1169 | 2005-02-22 | |
3507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5-04-28 | |
3506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5-07-06 | |
3505 |
주일 단상!
+6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5-09-25 |
3504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5-10-23 | |
3503 |
옥에 티
+1
| 이필근 | 1169 | 2005-11-29 |
3502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5-12-29 | |
3501 |
1월 8일 주일단상!
+2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6-01-10 |
3500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6-07-18 | |
3499 |
오늘로~~~
+1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6-08-21 |
3498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6-10-02 | |
3497 |
찬양팀의 은주(모니카)자매가
+10
| 강인구 | 1169 | 2006-11-10 |
3496 | 박영희 | 1169 | 2006-11-14 | |
3495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6-12-02 | |
3494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7-02-20 | |
3493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7-04-10 | |
3492 | 김장환 엘리야 | 1169 | 2007-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