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9409, 2019-04-05 11:01:50(2019-04-05)
-
TV 예능에서
태극당 빵집의 사라다빵이 나왔다.
어려서 먹던 그 모양 그대로 였다.
초등학교 때
집 아래 큰 길 가에 풍년제과가 있었다.
없던 시절의 빵굽는 냄새는
별 세상같은 황홀경이었다.
많은 빵들 중
사라다 빵을 특히 좋아했는데
늘 양이 차지 않아 아쉬웠다.
지금 가격이 5,500원이니,
그 당시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다.
원 없이 먹고 싶은 것이 소원이 되어
나중에 커서 돈 많이 벌면
실컷 사먹으리라 다짐을 했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켠을
자리잡고 있는 사라다 빵!
한 번 먹어보러 가야겠다.
근데…
지금은 많이 못 먹는다.
돈이 있어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811 |
내일 수요예배에...
+2
| 강인구 ^o^ | 1215 | 2009-04-28 |
1810 |
팬션에서 일어난 이야기
+5
| 김동화(훌) | 1167 | 2009-04-24 |
1809 | 양부제 | 1171 | 2009-04-24 | |
1808 | 양부제 | 1074 | 2009-04-24 | |
1807 |
존글 ^ㅎ^
+5
| 김동화(훌) | 1215 | 2009-04-24 |
1806 | 양부제 | 1177 | 2009-04-23 | |
1805 |
어와나 자동차 경주
+1
| 청지기 | 1168 | 2009-04-23 |
1804 |
닉부이치치이야기(펌)
+6
| 강인구 ^o^ | 1171 | 2009-04-23 |
1803 |
샬롬 ^^!^^
+6
| 김동화(훌) | 1307 | 2009-04-21 |
1802 | 루시아 | 1186 | 2009-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