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9632, 2019-04-05 11:01:50(2019-04-05)
-
TV 예능에서
태극당 빵집의 사라다빵이 나왔다.
어려서 먹던 그 모양 그대로 였다.
초등학교 때
집 아래 큰 길 가에 풍년제과가 있었다.
없던 시절의 빵굽는 냄새는
별 세상같은 황홀경이었다.
많은 빵들 중
사라다 빵을 특히 좋아했는데
늘 양이 차지 않아 아쉬웠다.
지금 가격이 5,500원이니,
그 당시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다.
원 없이 먹고 싶은 것이 소원이 되어
나중에 커서 돈 많이 벌면
실컷 사먹으리라 다짐을 했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켠을
자리잡고 있는 사라다 빵!
한 번 먹어보러 가야겠다.
근데…
지금은 많이 못 먹는다.
돈이 있어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72 |
한마디
+1
| 조기호 | 11718 | 2003-03-02 |
3671 |
기도하는 이유
+4
| 이병준 | 11550 | 2013-08-07 |
3670 | 박의숙 | 11206 | 2003-03-18 | |
3669 |
엄청 재미있어요
+3
| 이필근 | 10262 | 2013-12-16 |
3668 | 구본호 | 10167 | 2003-03-02 | |
3667 |
수고하셨습니다.
+1
| 강인구 | 9988 | 2003-03-03 |
3666 |
텃밭에 파종이?
+3
| 니니안 | 9805 | 2014-02-04 |
3665 | 관리자 | 9780 | 2003-03-02 | |
3664 | 박마리아 | 9637 | 2018-03-19 | |
3663 |
주님을 찬양합니다
+1
| 박의숙 | 9533 | 2003-03-06 |
3662 | 니니안 | 9500 | 2013-08-28 | |
3661 | 안재금 | 9396 | 2018-08-21 | |
3660 | 관리자 | 9315 | 2003-03-01 | |
3659 |
관리자님께
+1
| 조기호 | 9064 | 2003-03-07 |
3658 | 김진세 | 8895 | 2018-08-03 | |
3657 | 패트릭 | 8810 | 2014-02-05 | |
3656 |
기쁜소식
+1
| 임용우 | 8742 | 2003-03-03 |
3655 | 청지기 | 8598 | 2018-01-10 | |
3654 | 청지기 | 8527 | 2014-04-13 | |
3653 | 청지기 | 8492 | 2019-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