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9798, 2019-04-05 11:01:50(2019-04-05)
-
TV 예능에서
태극당 빵집의 사라다빵이 나왔다.
어려서 먹던 그 모양 그대로 였다.
초등학교 때
집 아래 큰 길 가에 풍년제과가 있었다.
없던 시절의 빵굽는 냄새는
별 세상같은 황홀경이었다.
많은 빵들 중
사라다 빵을 특히 좋아했는데
늘 양이 차지 않아 아쉬웠다.
지금 가격이 5,500원이니,
그 당시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다.
원 없이 먹고 싶은 것이 소원이 되어
나중에 커서 돈 많이 벌면
실컷 사먹으리라 다짐을 했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켠을
자리잡고 있는 사라다 빵!
한 번 먹어보러 가야겠다.
근데…
지금은 많이 못 먹는다.
돈이 있어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93 |
박마태오(덕용)형제님!
+2
| 김장환 | 3696 | 2003-05-16 |
392 | 김장환 | 3700 | 2003-05-08 | |
391 |
(-.-ㆀ)
+4
| 박마리아 | 3701 | 2014-06-10 |
390 | 청지기 | 3702 | 2019-08-11 | |
389 | 청지기 | 3704 | 2019-03-10 | |
388 |
클래식은~
+1
| 박마리아 | 3716 | 2013-12-03 |
387 |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5
| 노아 | 3720 | 2013-12-18 |
386 | 청지기 | 3730 | 2003-06-06 | |
385 | 청지기 | 3732 | 2016-02-01 | |
384 | 김장환 | 3736 | 2003-05-23 | |
383 | 강형미 | 3742 | 2014-06-14 | |
382 | 열매 | 3748 | 2003-04-28 | |
381 |
감사
+2
| jinkunjun | 3755 | 2003-04-20 |
380 | 청지기 | 3759 | 2019-04-14 | |
379 | 김장환 | 3768 | 2003-05-09 | |
378 | 청지기 | 3776 | 2019-10-21 | |
377 | 강인구 | 3786 | 2003-05-06 | |
376 | 청지기 | 3793 | 2022-02-20 | |
375 | † 양신부 | 3796 | 2011-10-25 | |
374 | 청지기 | 3804 | 2019-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