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8854, 2019-04-05 11:01:50(2019-04-05)
-
TV 예능에서
태극당 빵집의 사라다빵이 나왔다.
어려서 먹던 그 모양 그대로 였다.
초등학교 때
집 아래 큰 길 가에 풍년제과가 있었다.
없던 시절의 빵굽는 냄새는
별 세상같은 황홀경이었다.
많은 빵들 중
사라다 빵을 특히 좋아했는데
늘 양이 차지 않아 아쉬웠다.
지금 가격이 5,500원이니,
그 당시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다.
원 없이 먹고 싶은 것이 소원이 되어
나중에 커서 돈 많이 벌면
실컷 사먹으리라 다짐을 했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켠을
자리잡고 있는 사라다 빵!
한 번 먹어보러 가야겠다.
근데…
지금은 많이 못 먹는다.
돈이 있어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69 | 청지기 | 3830 | 2019-08-11 | |
3368 | 청지기 | 3824 | 2019-11-18 | |
3367 | 청지기 | 3820 | 2014-03-02 | |
3366 | 니니안 | 3819 | 2013-08-30 | |
3365 | 니니안 | 3816 | 2013-07-29 | |
3364 | 청지기 | 3815 | 2013-11-30 | |
3363 | 김장환엘리야 | 3810 | 2014-09-05 | |
3362 |
뜨게질 왕초보와 새신자
+1
| 서미애 | 3796 | 2014-04-19 |
3361 | 청지기 | 3789 | 2003-06-02 | |
3360 | 이종림 | 3785 | 2003-03-31 | |
3359 | 니니안 | 3782 | 2017-06-13 | |
3358 | 청지기 | 3779 | 2020-03-01 | |
3357 | 청지기 | 3775 | 2021-01-10 | |
3356 | † 양신부 | 3774 | 2011-10-25 | |
3355 | 니니안 | 3764 | 2014-01-28 | |
3354 | 서미애 | 3745 | 2013-10-05 | |
3353 |
헌금
+4
| 박마리아 | 3737 | 2013-08-13 |
3352 | 청지기 | 3735 | 2020-08-02 | |
3351 | 김바우로 | 3729 | 2003-05-03 | |
3350 | 청지기 | 3711 | 2019-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