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8454, 2019-04-05 11:01:50(2019-04-05)
-
TV 예능에서
태극당 빵집의 사라다빵이 나왔다.
어려서 먹던 그 모양 그대로 였다.
초등학교 때
집 아래 큰 길 가에 풍년제과가 있었다.
없던 시절의 빵굽는 냄새는
별 세상같은 황홀경이었다.
많은 빵들 중
사라다 빵을 특히 좋아했는데
늘 양이 차지 않아 아쉬웠다.
지금 가격이 5,500원이니,
그 당시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다.
원 없이 먹고 싶은 것이 소원이 되어
나중에 커서 돈 많이 벌면
실컷 사먹으리라 다짐을 했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켠을
자리잡고 있는 사라다 빵!
한 번 먹어보러 가야겠다.
근데…
지금은 많이 못 먹는다.
돈이 있어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28 | 청지기 | 5180 | 2019-04-07 | |
127 | 김장환엘리야 | 5202 | 2014-01-01 | |
126 | 김장환엘리야 | 5205 | 2014-04-14 | |
125 | -win①- | 5209 | 2003-04-07 | |
124 | 청지기 | 5230 | 2019-02-24 | |
123 | 박마리아 | 5233 | 2014-04-02 | |
122 | 청지기 | 5241 | 2017-02-09 | |
121 | 김장환엘리야 | 5250 | 2015-01-02 | |
120 | 구본호 | 5262 | 2003-03-18 | |
119 | 이병준 | 5276 | 2003-03-06 | |
118 |
감사합니다.
+2
| 김문영 | 5294 | 2016-08-15 |
117 | 청지기 | 5295 | 2019-02-11 | |
116 | ywrim | 5300 | 2003-03-25 | |
115 | stello | 5301 | 2013-09-16 | |
114 | 강형석 | 5320 | 2003-03-15 | |
113 | 박마리아 | 5335 | 2013-07-24 | |
112 | 청지기 | 5343 | 2019-04-07 | |
111 |
딸을 보내며~
+2
| 박마리아 | 5358 | 2014-02-03 |
110 | 청지기 | 5366 | 2015-02-15 | |
109 | 청지기 | 5369 | 2019-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