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883, 2019-03-10 23:06:21(2019-03-10)
-
주가 널 지키시는 건
요즘 신부님과 “하나님 나라 복음에 기초한 일대일 제자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도 이와 비슷한 교육을 이미 여러 번 받았으니 사실 시작할 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어요. 이제 중반에 접어들었는데, 하다 보니 새롭게 깨닫는 점도 많고, 옛날에 배웠던 것들이 현재 제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도 해서 아주 좋아요. 예전 제자훈련 받을 당시 “네가 귀가 둔하여 그 음성 듣지 못해”라는 가사 한 마디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고 그때까지의 제 믿음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노래가 기억이 나서 소개드리고 싶어졌습니다. 뭐 그런 흔한 글 귀 하나로 충격을 받을까 싶으시겠으나 교육을 받는 중에 적지 않은 기간 동안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조금 민감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어버린 소향이 속한 CCM밴드 POS의 첫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가 마음이 외로우신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이신 주님이 항상 여러분 곁에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성가대장 김바우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834 | 임용우(요한) | 2340 | 2003-06-12 | |
833 |
일주일 동안에...
+6
| 강인구 | 2342 | 2007-03-28 |
832 | 김장환 | 2345 | 2003-09-18 | |
831 | 청지기 | 2345 | 2019-11-03 | |
830 |
감사의 마음으로...
+5
| 김장환엘리야 | 2351 | 2013-10-16 |
829 | 박의숙 | 2352 | 2003-05-27 | |
828 |
정말 감사합니다
+9
| 이필근 | 2354 | 2003-11-17 |
827 |
하람 보고
+2
| 강인구 | 2355 | 2004-01-12 |
826 | 청지기 | 2361 | 2021-11-04 | |
825 | 전미카엘 | 2367 | 2003-05-16 | |
824 |
소신
+4
| 박마리아 | 2367 | 2014-07-13 |
823 | 김장환엘리야 | 2372 | 2014-07-26 | |
822 |
뜻밖의 횡재
+2
| 박마리아 | 2373 | 2015-10-03 |
821 | 청지기 | 2381 | 2020-10-05 | |
820 | John Lee | 2386 | 2003-10-29 | |
819 | 청지기 | 2390 | 2021-05-15 | |
818 | 청지기 | 2391 | 2022-04-24 | |
817 | 김장환 | 2392 | 2003-07-14 | |
816 | 청지기 | 2393 | 2022-03-29 | |
815 | 청지기 | 2401 | 2019-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