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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074, 2019-02-11 04:54:31(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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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원과 대천덕 신부님은 성공회 안에서보다도 어쩌면 다른 교단 분들이 더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CCM이 한창 유행하던 2000년에 "예수원 가는 길"이라는 타이틀의 앨범이 발매됩니다. 이 앨범은 2004년까지 거의 매년 희망의 기도, 아름다운 사람, 일상의 예배라는 부제를 각각 달고 모두 4장이 발매되지요. 신부님께서 돌아가신 2002년에 세상에 나온 "예수원 가는 길 세 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사람"은 강명식, 김영표, 김지형, 한웅재, 이길승, 이무하, 조준모 등 당시에는 물론 지금도 영향력이 계속되고 있는 정상급 CCM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서 만든 신부님을 추억하는 노래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산속 숲길 멀찍이 예수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시는 대천덕 신부님의 어렴풋한 모습을 묘사한 CD 표지가 아름답습니다. 이 앨범은 정말 좋은 곡들이 가득하지만 굳이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을 하나만 고르라면 "더불어 함께"라는 곡을 고르고 싶어요. 전에는 우리 찬양팀에서도 자주 함께 부르곤 했는데 들으시면 기억하실 겁니다. 노랫말을 새기면서 들어보세요. 혼자라면 외롭고 힘들 길, 우리 더불어 함께 갑시다.
성가대장 김바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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