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65, 2015-04-23 22:20:54(2015-04-22)
-
대통령 업무보고 전에 기도했던 모 장로님을 따라
중요한 보고 전에 기도로 구합니다.
'보고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 나의 요구가 응답되도록...'
보고 대기 중 창밖을 바라볼 때 마음에 떠오르는
미세한 음성 '내가 왜 꼭 들어줘야하니? ^^'
갑자기 혼돈에 빠집니다.
'내 요구의 응답과 하느님의 나라와 어떤 관계가 있지?'
주말 슬아와 쇼핑을 할 때 한참을 가다보니
자꾸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고
나를 이끄는 손을 따라 작은 손을 따라 가던 중
마음에 드는 확신은
'당신은 내 아버지잖아요.'
다시 보고전에 믿는 자의 성실함이 열매 맺을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댓글 3
-
니니안
2015.04.23 07:18
-
박마리아
2015.04.23 16:45
특히 타지에 계신 교우들의 글을 보면 더 반갑습니다.
육신의 아버지는 자녀들이 필요한 것을 사달라고 할 때,
때론 다 들어줄 수 없는 능력의 한계가 있으나
하늘 아버지는 우리에게 유익한 것은 다 해주실 수 있는 분이시죠~~슬아 주원이 보고시프다ㅠㅠ
-
서미애
2015.04.23 22:20
요즈음 니니안 교우님과 노아님에 힘입어 홈피가 활성화 되어서 기쁩니다~
'믿는 자의 성실함'이란 표현을 보며 저에게 필요한 삶이란 생각이...
그 후에 열매 맺으시는 분은 주님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453 | 이형섭(토마스) | 1511 | 2010-08-23 | |
2452 | 이필근 | 1511 | 2007-04-18 | |
2451 |
참 아름다운 모습
+1
| 이필근 | 1511 | 2003-07-22 |
2450 |
한가한시간....???
+1
| 양은실 | 1510 | 2011-03-03 |
2449 | 강인구 | 1510 | 2003-12-26 | |
2448 | 구본호 | 1509 | 2003-11-27 | |
2447 | 아그네스 | 1508 | 2006-11-12 | |
2446 | 전미카엘 | 1508 | 2003-11-25 | |
2445 |
바우로~
+3
| 강인구 | 1507 | 2006-08-29 |
2444 |
여성 셀 개편안입니다
+2
| 황지영 모니카 | 1504 | 2006-04-10 |
2443 | 임용우(요한) | 1504 | 2003-10-18 | |
2442 |
인생의 가을
+2
| 박마리아 | 1503 | 2014-10-13 |
2441 |
1년을 보내며...
+4
| 강인구 ^o^ | 1503 | 2008-03-14 |
2440 |
예배 관련 공지입니다.
+7
| 강인구 ^o^ | 1503 | 2008-01-25 |
2439 | 임용우(요한) | 1503 | 2003-10-30 | |
2438 |
축구대회 감사감사
+4
| 이필근 | 1502 | 2007-04-23 |
2437 |
어느 친구의 이야기
+4
| 니니안 | 1501 | 2014-01-29 |
2436 |
나의 복음
+6
| 리도스 | 1500 | 2008-03-02 |
2435 |
토론토에서 문안드립니다.
+17
| 조기호 | 1500 | 2006-06-16 |
2434 | 김영수(엘리야) | 1499 | 2013-07-27 |
나는 아버지 앞에 지극히 작은자 임에도 애어른 처럼 행동하는지 모르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