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88, 2015-02-13 05:55:27(2015-02-08)
-
인생의 황금 시절 20년을
김장환신부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오늘날 저의 신앙이 자라기 까지
진리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해주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신부님.
이제는 신부님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떤 마음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교인을 만들려 하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앙인이 되길 강조하셨고
또한 몸소 보여주신 신부님.
교우들로 인해
가슴 아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은 뵈었어도
언성 높여 화 내시는 것을
한번도 뵌 적이 없습니다.
예배 형식의 변화로
자칫 불화와 갈등이 생길 수 있었음에도
화합과 일치를 잘 이끌어 내어
이제 성공회 안에 명실상부한
주님의 교회로 자리매김하게 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최고의 지도자를
떠나 보내고도 오랫동안 흥성했던 것처럼
이 교회를 당부하신 신부님의
마지막 설교를 잘 새기겠습니다.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옵소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14 | 니니안 | 1348 | 2010-08-11 | |
3113 |
인문학강좌 수강생모집
+4
| 청지기 | 1348 | 2012-08-31 |
3112 | 김장환 엘리야 | 1349 | 2005-12-19 | |
3111 |
부활절 행사(안)
+8
| 강인구 | 1349 | 2006-04-03 |
3110 |
내일이면~
+2
| 김장환 엘리야 | 1349 | 2006-07-29 |
3109 | 김장환 엘리야 | 1349 | 2007-06-18 | |
3108 |
이제
+1
| 김장환 엘리야 | 1349 | 2008-08-02 |
3107 | 김장환 엘리야 | 1349 | 2008-08-18 | |
3106 | 김장환 엘리야 | 1349 | 2009-05-26 | |
3105 | 양신부 | 1349 | 2009-07-29 | |
3104 | † 양신부 | 1349 | 2011-02-24 | |
3103 | 청지기 | 1349 | 2011-07-10 | |
3102 | 안셀름 | 1349 | 2013-03-17 | |
3101 |
감사합니다.
+1
| 유테레사 | 1350 | 2004-09-08 |
3100 | 강형미 | 1350 | 2007-02-02 | |
3099 | 임용우 | 1350 | 2007-12-27 | |
3098 | 열매 | 1350 | 2008-02-25 | |
3097 | 김장환 엘리야 | 1350 | 2008-04-28 | |
3096 | ♬♪강인구 | 1350 | 2011-02-23 | |
3095 |
죽음 앞에서 ...
+2
| 김장환 엘리야 | 1350 | 2011-10-11 |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기억하며 교회를 더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