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76, 2015-02-13 05:55:27(2015-02-08)
-
인생의 황금 시절 20년을
김장환신부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오늘날 저의 신앙이 자라기 까지
진리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해주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신부님.
이제는 신부님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떤 마음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교인을 만들려 하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앙인이 되길 강조하셨고
또한 몸소 보여주신 신부님.
교우들로 인해
가슴 아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은 뵈었어도
언성 높여 화 내시는 것을
한번도 뵌 적이 없습니다.
예배 형식의 변화로
자칫 불화와 갈등이 생길 수 있었음에도
화합과 일치를 잘 이끌어 내어
이제 성공회 안에 명실상부한
주님의 교회로 자리매김하게 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최고의 지도자를
떠나 보내고도 오랫동안 흥성했던 것처럼
이 교회를 당부하신 신부님의
마지막 설교를 잘 새기겠습니다.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옵소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754 | 리도스 | 1284 | 2007-08-12 | |
753 | 박영희 | 1284 | 2006-11-14 | |
752 | 김장환 엘리야 | 1284 | 2005-07-06 | |
751 | 김장환 엘리야 | 1284 | 2005-04-28 | |
750 | 윤재은(노아) | 1284 | 2004-04-22 | |
749 |
유명희 신부님의 편지
+3
| 김문영 | 1283 | 2012-08-21 |
748 |
아나바다 ?!~
+2
| 명 마리 | 1283 | 2009-09-29 |
747 |
전교인 가족 수련회 감사
+10
| 이병준 | 1283 | 2009-08-17 |
746 | 강인구 ^o^ | 1283 | 2009-07-31 | |
745 |
주님의 새로운 일~
+5
| 김장환 엘리야 | 1283 | 2009-07-21 |
744 | 루시아 | 1283 | 2009-03-10 | |
743 |
29일 송탄교회와 축구
+2
| 남 선교회 | 1283 | 2008-06-24 |
742 | 김장환 엘리야 | 1283 | 2008-01-02 | |
741 | 김장환 엘리야 | 1283 | 2005-10-19 | |
740 | 김장환 엘리야 | 1283 | 2005-09-08 | |
739 | 김진현애다 | 1283 | 2005-08-22 | |
738 | 김진현애다 | 1283 | 2005-03-19 | |
737 |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1
| 김바우로 | 1283 | 2005-01-29 |
736 |
교우님들 모두...
+5
| 김바우로 | 1283 | 2004-12-23 |
735 | 김장환 엘리야 | 1283 | 2004-12-20 |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기억하며 교회를 더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