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07, 2015-02-13 05:55:27(2015-02-08)
-
인생의 황금 시절 20년을
김장환신부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오늘날 저의 신앙이 자라기 까지
진리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해주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신부님.
이제는 신부님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떤 마음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교인을 만들려 하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앙인이 되길 강조하셨고
또한 몸소 보여주신 신부님.
교우들로 인해
가슴 아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은 뵈었어도
언성 높여 화 내시는 것을
한번도 뵌 적이 없습니다.
예배 형식의 변화로
자칫 불화와 갈등이 생길 수 있었음에도
화합과 일치를 잘 이끌어 내어
이제 성공회 안에 명실상부한
주님의 교회로 자리매김하게 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최고의 지도자를
떠나 보내고도 오랫동안 흥성했던 것처럼
이 교회를 당부하신 신부님의
마지막 설교를 잘 새기겠습니다.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옵소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955 | 청지기 | 1392 | 2023-06-25 | |
954 | 김장환엘리야 | 1392 | 2013-12-04 | |
953 | 김문영 | 1392 | 2012-07-05 | |
952 | 이형섭(토마스) | 1392 | 2010-08-21 | |
951 | 이병준 | 1392 | 2010-05-25 | |
950 | 김장환 엘리야 | 1392 | 2010-04-04 | |
949 | 김성혜 | 1392 | 2010-01-04 | |
948 |
지금 SBS에서
+2
| ♬♪강인구 | 1392 | 2009-12-21 |
947 | 박에스더 | 1392 | 2009-09-26 | |
946 | 김장환 엘리야 | 1392 | 2009-05-20 | |
945 | 전미카엘 | 1392 | 2009-01-23 | |
944 | 김장환 엘리야 | 1392 | 2008-09-11 | |
943 |
하나님은 좋으신분
+1
| 최정희 | 1392 | 2008-02-16 |
942 |
축하해 주세요.
+9
| 열매 | 1392 | 2007-03-21 |
941 | 김장환 엘리야 | 1392 | 2006-05-01 | |
940 | 공양순 | 1392 | 2004-05-01 | |
939 | (엘리아)김장환 | 1392 | 2004-02-06 | |
938 |
교회... 우리교회
+2
| 수산나 | 1391 | 2014-08-28 |
937 | 김장환 엘리야 | 1391 | 2011-03-11 | |
936 | 김장환 엘리야 | 1391 | 2008-09-06 |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기억하며 교회를 더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