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95, 2015-02-13 05:55:27(2015-02-08)
-
인생의 황금 시절 20년을
김장환신부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오늘날 저의 신앙이 자라기 까지
진리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해주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신부님.
이제는 신부님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떤 마음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교인을 만들려 하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앙인이 되길 강조하셨고
또한 몸소 보여주신 신부님.
교우들로 인해
가슴 아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은 뵈었어도
언성 높여 화 내시는 것을
한번도 뵌 적이 없습니다.
예배 형식의 변화로
자칫 불화와 갈등이 생길 수 있었음에도
화합과 일치를 잘 이끌어 내어
이제 성공회 안에 명실상부한
주님의 교회로 자리매김하게 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최고의 지도자를
떠나 보내고도 오랫동안 흥성했던 것처럼
이 교회를 당부하신 신부님의
마지막 설교를 잘 새기겠습니다.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옵소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74 |
제정이 인사 드립니다.
+1
| 전제정 | 1199 | 2005-03-15 |
3573 | 김영수 | 1199 | 2005-12-31 | |
3572 | 이종선사제 | 1201 | 2005-12-20 | |
3571 | 전미카엘 | 1202 | 2005-12-17 | |
3570 | 강인구 | 1203 | 2006-07-24 | |
3569 | 김장환 엘리야 | 1210 | 2010-01-04 | |
3568 |
짜장면 곱배기
+9
| 박마리아 | 1210 | 2013-02-06 |
3567 | 전미카엘 | 1214 | 2012-06-28 | |
3566 | 김장환 엘리야 | 1218 | 2006-04-20 | |
3565 |
나의 한계
+4
| 박마리아 | 1221 | 2013-03-26 |
3564 | 하모니카 | 1222 | 2004-09-10 | |
3563 | 기드온~뽄 | 1223 | 2010-05-05 | |
3562 |
약골..
+8
| 박마리아 | 1223 | 2013-03-12 |
3561 | 김장환 엘리야 | 1224 | 2005-05-18 | |
3560 |
사회선교분과 (이연민)
+2
| † 양신부 | 1225 | 2010-12-10 |
3559 | 강테레사 | 1226 | 2009-11-11 | |
3558 |
오늘로~~~
+1
| 김장환 엘리야 | 1227 | 2006-08-21 |
3557 | 질그릇 | 1227 | 2013-08-29 | |
3556 |
추수감사주일
+5
| 이필근 | 1228 | 2010-11-03 |
3555 | 김장환 엘리야 | 1229 | 2012-02-17 |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기억하며 교회를 더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