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36,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10 | 청지기 | 2307 | 2022-11-22 | |
3609 | 청지기 | 1705 | 2022-11-13 | |
3608 | 청지기 | 3267 | 2022-11-08 | |
3607 | 청지기 | 1758 | 2022-11-02 | |
3606 | 청지기 | 1489 | 2022-10-25 | |
3605 | 청지기 | 1994 | 2022-10-18 | |
3604 | 청지기 | 1828 | 2022-10-12 | |
3603 | 청지기 | 1858 | 2022-10-03 | |
3602 | 청지기 | 2100 | 2022-09-26 | |
3601 | 청지기 | 2459 | 2022-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