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79,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83 | 임용우(요한) | 3309 | 2003-07-04 | |
3482 | 임용우(요한) | 2545 | 2003-07-04 | |
3481 | 이지용(어거스틴) | 2910 | 2003-07-06 | |
3480 | 이필근 | 2925 | 2003-07-07 | |
3479 | 임용우(요한) | 3272 | 2003-07-07 | |
3478 | John Lee | 2569 | 2003-07-07 | |
3477 |
하나님과의 인터뷰
+4
| 박의숙 | 1974 | 2003-07-08 |
3476 | 김장환 | 1634 | 2003-07-08 | |
3475 | 김바우로 | 2737 | 2003-07-09 | |
3474 |
오늘은
+1
| 임용우(요한) | 1925 | 2003-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