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22,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92 | 박동신 | 3186 | 2003-06-25 | |
3191 | 청지기 | 3185 | 2022-03-24 | |
3190 |
축구복 반납 바랍니다
+1
| 김종현 | 3182 | 2003-05-27 |
3189 | 구본호 | 3167 | 2003-05-05 | |
3188 | 김진세 | 3165 | 2021-01-28 | |
3187 | 청지기 | 3162 | 2019-03-10 | |
3186 | 김장환 | 3162 | 2003-07-17 | |
3185 | 청지기 | 3159 | 2019-05-12 | |
3184 | 청지기 | 3154 | 2019-06-09 | |
3183 | 청지기 | 3153 | 2021-02-09 | |
3182 | 청지기 | 3152 | 2021-12-15 | |
3181 | 청지기 | 3148 | 2020-09-06 | |
3180 | 김장환 엘리야 | 3147 | 2004-05-11 | |
3179 | 청지기 | 3140 | 2022-02-20 | |
3178 |
회복
+8
| 니니안 | 3140 | 2016-02-04 |
3177 | 청지기 | 3129 | 2021-01-03 | |
3176 | 김장환엘리야 | 3129 | 2013-12-24 | |
3175 | 청지기 | 3122 | 2019-09-24 | |
3174 | 안재금 | 3122 | 2019-06-10 | |
3173 | 김장환 엘리야 | 3121 | 2012-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