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59,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10 | 양부제 | 1161 | 2009-05-15 | |
3409 | 이병준 | 1161 | 2009-06-26 | |
3408 | 청지기 | 1161 | 2009-07-15 | |
3407 | 김장환 엘리야 | 1161 | 2009-07-17 | |
3406 |
아들자랑
+9
| 조기호 | 1161 | 2010-03-03 |
3405 |
어느날의 기도
+2
| 김동화(훌) | 1161 | 2010-03-26 |
3404 | 김성혜 | 1161 | 2010-05-23 | |
3403 | 청지기 | 1161 | 2010-07-09 | |
3402 |
미국에서
+5
| 임용우 | 1161 | 2010-10-18 |
3401 | 변혜숙 | 1161 | 2010-10-21 | |
3400 | ♬♪강인구 | 1161 | 2010-11-15 | |
3399 | 김동규 | 1161 | 2011-01-05 | |
3398 | 김동규 | 1161 | 2011-02-09 | |
3397 |
네팔에서 4
+6
| 김바우로 | 1161 | 2011-03-22 |
3396 | 이병준 | 1161 | 2011-03-23 | |
3395 | 김장환 엘리야 | 1161 | 2011-03-25 | |
3394 | 김장환 엘리야 | 1161 | 2011-04-11 | |
3393 | 재룡 요한 | 1161 | 2011-05-08 | |
3392 | 패트릭 | 1161 | 2011-06-19 | |
3391 | 김장환 엘리야 | 1161 | 2011-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