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17,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214 |
미국에서 안부인사
+6
| 임용우 | 1649 | 2012-02-09 |
1213 | 패트릭 | 1650 | 2012-11-03 | |
1212 | 장길상 | 1650 | 2015-09-05 | |
1211 |
최마리아를 위하여...
+2
| 공양순 | 1651 | 2003-07-16 |
1210 | 전미카엘 | 1651 | 2003-11-25 | |
1209 |
점심에...
+2
| 강인구 | 1651 | 2007-04-02 |
1208 | 임선교 | 1653 | 2003-10-28 | |
1207 | 박동신 | 1654 | 2004-06-01 | |
1206 |
오래간만에... ^^
+2
| 강인구 ^o^ | 1654 | 2008-02-15 |
1205 | 손진욱 | 1654 | 2012-06-11 | |
1204 | 김장환 엘리야 | 1655 | 2007-12-18 | |
1203 | 루시아 | 1655 | 2009-07-22 | |
1202 |
제주도 전도여행 3탄
+3
| 임선교 | 1656 | 2003-08-06 |
1201 | 김장환 엘리야 | 1656 | 2011-08-07 | |
1200 | 김장환 엘리야 | 1657 | 2009-06-22 | |
1199 | 이지용(어거스틴) | 1659 | 2003-10-23 | |
1198 | ♬♪강인구 | 1659 | 2009-10-30 | |
1197 | stello | 1659 | 2013-02-06 | |
1196 |
우린 행복한 겁니다~~
+6
| 박마리아 | 1660 | 2012-05-10 |
1195 | 구본호 | 1661 | 2003-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