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27,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072 |
좋은 사람?
+8
| 노아 | 1395 | 2014-07-22 |
3071 |
저의 일상 - 월요일
+4
| 김장환엘리야 | 1438 | 2014-07-22 |
3070 |
왕후의 밥, 걸인의 찬
+5
| 박마리아 | 1231 | 2014-07-19 |
3069 | 김장환엘리야 | 1417 | 2014-07-19 | |
3068 |
이형섭 토마스
+4
| 김장환엘리야 | 1857 | 2014-07-19 |
3067 |
상반기 셀예배를 마치며
+2
| 박마리아 | 1365 | 2014-07-19 |
3066 |
소신
+4
| 박마리아 | 2347 | 2014-07-13 |
3065 | 이병준 | 1621 | 2014-07-11 | |
3064 | 강형미 | 1244 | 2014-07-06 | |
3063 | 강형미 | 2030 | 2014-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