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93,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71 | 전미카엘 | 1288 | 2004-06-05 | |
3170 |
은혜와 놀라운 은혜
+5
| 김바우로 | 1255 | 2004-06-07 |
3169 | 이지용(어거스틴) | 1370 | 2004-06-07 | |
3168 | 이지용(어거스틴) | 1204 | 2004-06-07 | |
3167 | 김바우로 | 1244 | 2004-06-07 | |
3166 |
은혜, 놀라운 은혜.
+2
| 강인구 | 1677 | 2004-06-09 |
3165 | 김바우로 | 1230 | 2004-06-10 | |
3164 | 임용우 | 1330 | 2004-06-10 | |
3163 | 임용우 | 1417 | 2004-06-10 | |
3162 | 청지기 | 1280 | 2004-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