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53,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233 |
안녕하세요
+1
| 조기호 | 23652 | 2019-01-18 |
3232 | 청지기 | 8978 | 2018-12-11 | |
3231 | 김진세 | 26636 | 2018-10-23 | |
3230 | 안재금 | 9999 | 2018-08-21 | |
3229 | 청지기 | 8963 | 2018-08-12 | |
3228 | 김진세 | 9518 | 2018-08-03 | |
3227 |
여름이 성큼왔어요.
+2
| 김진세 | 25856 | 2018-06-22 |
3226 | 청지기 | 8895 | 2018-06-06 | |
3225 | 박마리아 | 10108 | 2018-03-19 | |
3224 |
늦은 인사
+8
| 김진세 | 41063 | 2018-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