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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23, 2014-10-16 19:03:59(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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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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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관리자 | 2511 | 2003-0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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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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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영미 | 4011 | 2003-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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괸리자니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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