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06,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83 | 김장환 | 2401 | 2003-04-08 | |
82 | 청지기 | 4250 | 2003-04-08 | |
81 | -win①- | 5644 | 2003-04-07 | |
80 | 청지기 | 5141 | 2003-04-06 | |
79 | 청지기 | 6563 | 2003-04-04 | |
78 | 김바우로 | 5088 | 2003-04-03 | |
77 | 청지기 | 3649 | 2003-04-03 | |
76 | 청지기 | 7048 | 2003-04-03 | |
75 | 휴고 | 5003 | 2003-04-03 | |
74 | 이주현 | 3472 | 2003-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