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09,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33 | 청지기 | 3244 | 2021-12-15 | |
132 | 청지기 | 3281 | 2021-12-23 | |
131 | 청지기 | 2621 | 2021-12-28 | |
130 | 청지기 | 3949 | 2022-01-06 | |
129 | 청지기 | 3211 | 2022-01-13 | |
128 | 청지기 | 3291 | 2022-01-16 | |
127 | 청지기 | 3545 | 2022-01-23 | |
126 | 청지기 | 3363 | 2022-01-29 | |
125 | 청지기 | 3622 | 2022-02-06 | |
124 | 청지기 | 3279 | 2022-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