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13,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93 |
habit
+2
| 조기호 | 1151 | 2005-02-28 |
| 92 | 김동규 | 1149 | 2011-01-31 | |
| 91 |
저 군대갑니다....
+2
| 임선교 | 1149 | 2005-02-13 |
| 90 | 이병준 | 1148 | 2012-05-18 | |
| 89 |
공감..
+3
| 박마리아 | 1146 | 2013-03-22 |
| 88 | 니니안 | 1144 | 2009-06-29 | |
| 87 |
찬양의 열기
+3
| 브리스카 | 1143 | 2011-03-03 |
| 86 | 이종선사제 | 1142 | 2005-12-20 | |
| 85 | 김장환 엘리야 | 1142 | 2005-02-17 | |
| 84 |
시차때문인지...
+1
| 김장환 엘리야 | 1141 | 2008-10-07 |
| 83 | 니니안 | 1140 | 2011-08-15 | |
| 82 | 김장환 엘리야 | 1138 | 2005-10-04 | |
| 81 | 전미카엘 | 1137 | 2005-12-17 | |
| 80 | 김장환 엘리야 | 1137 | 2005-08-01 | |
| 79 | 청지기 | 1136 | 2023-04-02 | |
| 78 | 노아 | 1136 | 2012-08-04 | |
| 77 |
주권자 되신 하나님
+4
| 브리스카 | 1135 | 2009-02-06 |
| 76 | 임용우 | 1135 | 2006-05-05 | |
| 75 | 전미카엘 | 1133 | 2005-05-20 | |
| 74 | 이병준 | 1132 | 2009-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