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45,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92 | 청지기 | 1975 | 2022-07-19 | |
3591 | 청지기 | 2141 | 2022-07-11 | |
3590 | 청지기 | 2607 | 2022-07-04 | |
3589 | 청지기 | 2904 | 2022-06-27 | |
3588 | 청지기 | 2164 | 2022-06-19 | |
3587 | 청지기 | 2498 | 2022-06-13 | |
3586 | 청지기 | 2366 | 2022-06-06 | |
3585 | 청지기 | 2810 | 2022-05-29 | |
3584 | 청지기 | 2534 | 2022-05-23 | |
3583 | 청지기 | 3030 | 2022-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