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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00, 2014-08-29 17:55:37(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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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함께 방언의 은사를 체험하고,신앙의 의미를 나누며
서로를 의지하던 친구를 10여만에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신앙생활 하던중 만난 교회오빠와 너무 일찍 결혼하여
참으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시댁의 핍박속에소도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배와 기도 봉사 생활에 자신의 모든것을 아끼지 않았음을 전 알고 있습니다.
몸이 아파도 교회봉사는 최우선으로 하였고 교회의 모든것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이 사랑하며 살아온 세월.....
그에게 고난은 결혼초 시어머님의 핍박을 시작으로 하여 둘째 아들의 심각한 우울증,세번의 교툥사고 -차는 페차지경이지만 몸은 머리털 하나도 안상하고 -같은교우의 중상모략으로 송소까지 이어지는 아찔한 세월을 살아왔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는 제게 고백합니다.
교회는 나에게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기만을 강요해왔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 ,가족을 지키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결과 우리 아이들은 교회를 떠났고 나는 너무 많은 고난속에서 세상과의 소통을 잃었다.
지금은 본질적 신앙에 대한 그 삶에 대한 가장 근본이 나를 사랑하는것에서 출발한다고 확신하며,무엇보다도 가정을 교회보다 먼저 만드신 뜻을 안다. 하나님은 나를 먼저 사랑하신 그의미속에 신앙생활을 할것이다....
그 친구와 대화 하면서 전 다시한번 우리교회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균형감각을 갖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건전한 교회 이것 또한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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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도 사랑하고 존중할 줄 알게 되지요.
또한 이 세상의 아주 작은 미물이라도
함부로 할 수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범 우주적인 사랑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