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878,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93 | 강형석 | 3237 | 2003-06-16 | |
492 | 청지기 | 3240 | 2022-02-13 | |
491 | 청지기 | 3249 | 2019-05-12 | |
490 | 청지기 | 3255 | 2021-12-23 | |
489 | 청지기 | 3261 | 2022-01-16 | |
488 | 임용우(요한) | 3269 | 2003-07-07 | |
487 |
본성..영성..
+1
| 박마리아 | 3271 | 2013-10-03 |
486 | 청지기 | 3271 | 2020-08-09 | |
485 | 청지기 | 3273 | 2019-03-03 | |
484 | 이해달 | 3279 | 2003-05-05 | |
483 | 청지기 | 3279 | 2019-02-11 | |
482 | 청지기 | 3279 | 2019-02-11 | |
481 | 하모니카 | 3282 | 2003-07-03 | |
480 | 김장환 | 3291 | 2003-04-25 | |
479 | 김장환엘리야 | 3303 | 2014-10-14 | |
478 | 임용우(요한) | 3308 | 2003-07-04 | |
477 | 박마리아 | 3308 | 2014-05-17 | |
476 | 청지기 | 3310 | 2019-08-04 | |
475 | 임용우 | 3311 | 2006-10-16 | |
474 | 임용우(요한) | 3317 | 2003-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