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879,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633 |
이재정교육감
+1
| 박마리아 | 2716 | 2014-06-10 |
632 | 청지기 | 2716 | 2019-09-29 | |
631 | 청지기 | 2721 | 2021-08-21 | |
630 |
마음 따뜻한 사장님
+3
| 니니안 | 2726 | 2014-03-15 |
629 | 김바우로 | 2727 | 2003-07-09 | |
628 | 청지기 | 2729 | 2020-06-22 | |
627 | 청지기 | 2731 | 2019-05-26 | |
626 | 청지기 | 2733 | 2019-07-28 | |
625 | 청지기 | 2736 | 2021-11-21 | |
624 | 청지기 | 2742 | 2019-10-06 | |
623 | 임용우(요한) | 2743 | 2003-06-09 | |
622 | 청지기 | 2745 | 2019-09-29 | |
621 | 김바우로 | 2752 | 2014-01-22 | |
620 | 이병준 | 2752 | 2014-10-28 | |
619 | 청지기 | 2758 | 2020-04-28 | |
618 | 청지기 | 2759 | 2019-06-16 | |
617 | 청지기 | 2762 | 2019-10-06 | |
616 |
향유~
+1
| 박마리아 | 2763 | 2013-11-27 |
615 | 청지기 | 2765 | 2020-06-15 | |
614 | 청지기 | 2766 | 2021-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