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774,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90 | 청지기 | 1611 | 2004-05-18 | |
3189 | 임용우 | 1459 | 2004-05-19 | |
3188 | 김장환 엘리야 | 1421 | 2004-05-20 | |
3187 | 청지기 | 1822 | 2004-05-20 | |
3186 | 김바우로 | 1351 | 2004-05-21 | |
3185 | 김장환 엘리야 | 1459 | 2004-05-22 | |
3184 | 김장환 엘리야 | 1322 | 2004-05-23 | |
3183 | 강인구 | 1425 | 2004-05-24 | |
3182 |
in Singapore
+3
| 김장환 엘리야 | 4414 | 2004-05-24 |
3181 |
선교대회를 마치고 나서
+1
| 임용우 | 1262 | 2004-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