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888,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713 | 패트릭 | 1864 | 2014-06-11 | |
2712 | 김장환 엘리야 | 1864 | 2004-08-15 | |
2711 | 박의숙 | 1863 | 2003-10-17 | |
2710 | 김문영 | 1860 | 2014-04-02 | |
2709 | 김동규 | 1860 | 2012-06-05 | |
2708 | 김장환 엘리야 | 1860 | 2005-12-14 | |
2707 | 김장환엘리야 | 1859 | 2014-01-04 | |
2706 | 임용우 | 1858 | 2004-01-14 | |
2705 | (엘리아)김장환 | 1858 | 2003-10-25 | |
2704 | 이동숙 | 1857 | 2014-08-21 | |
2703 | 청지기 | 1855 | 2014-03-09 | |
2702 | 임용우(요한) | 1855 | 2003-07-02 | |
2701 | † 양신부 | 1854 | 2011-08-12 | |
2700 |
어제
+4
| 강인구 ^o^ | 1852 | 2007-07-20 |
2699 | 임용우 | 1852 | 2003-12-11 | |
2698 |
선교이야기-여섯번째
+1
| 전미카엘 | 1852 | 2003-06-01 |
2697 | 김장환 | 1848 | 2003-09-05 | |
2696 | 청지기 | 1845 | 2004-01-05 | |
2695 |
안녕하세요^-^*ㅎ
+3
| 퓨름있 | 1845 | 2003-08-17 |
2694 |
친밀함
+2
| 박마리아 | 1838 | 2014-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