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806,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31 |
수염
+5
| 박마리아 | 5450 | 2014-03-24 |
130 | 청지기 | 5455 | 2019-04-07 | |
129 | 박마리아 | 5459 | 2014-04-02 | |
128 | 청지기 | 5483 | 2017-02-09 | |
127 |
딸을 보내며~
+2
| 박마리아 | 5491 | 2014-02-03 |
126 |
기도제목
+1
| 박마리아 | 5494 | 2014-04-02 |
125 | 청지기 | 5497 | 2015-02-15 | |
124 | 강형석 | 5503 | 2003-03-15 | |
123 | 장길상 | 5552 | 2016-08-12 | |
122 |
가뭄
+1
| 니니안 | 5562 | 2017-06-10 |
121 | 공양순 | 5566 | 2003-04-14 | |
120 | 청지기 | 5576 | 2014-11-15 | |
119 | 박의숙 | 5592 | 2003-04-19 | |
118 | 동수원 사랑 | 5600 | 2003-05-06 | |
117 | John Lee | 5617 | 2003-06-19 | |
116 |
건강
+1
| 김석훈 | 5651 | 2003-03-28 |
115 | 김장환 | 5668 | 2003-03-13 | |
114 | 이병준 | 5675 | 2005-10-31 | |
113 |
안녕하세요~~!!!
+5
| 박종필 | 5682 | 2003-03-21 |
112 | 청지기 | 5690 | 2017-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