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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3진 아웃
  • 조회 수: 2549, 2014-08-18 11:18:42(2014-08-15)
  • 소식(小食)해야 건강한데....하면서 그 선을 넘으면 욕심입니다.

    배 부른데 하면서도 수저를 내려 놓지 못하면 과욕입니다.

    배가 터질것 같다고 하면서도 후식을 기다린다면 그건 미련함 입니다.

     

    위원을 3번 하여 3진 아웃에 접하는 나는 분명히 내려 놓아야

    미련하게 살지않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런것들이 다른 능력자를 찾아내고

    교회가 평신도 중심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번 하여 노련과 능숙함의 잇점도 있지만

    고루 경험하면서 얻어지는 폭 넓은 다양성은 참여도를 높인다고 봅니다.

    잘하고 못하고도 중요 하겠지만 분과의 선택이 더욱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그리고 쉼의 중요성도 느껴서 3진 아웃제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로 규정하여

    쉬는게 아닐 지라도(다른사역으로 봉사) 그 기간에 옆에서 바라보고 느끼는  것도

    잘 잘못을 돌아보거나 다음 기회를 더 충실히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 집니다.

     

    무엇보다 위원회의는 매주 열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다 참석의 조건이 아닐 지라도 시간,여건이 주어지는 위원들만 이라도

    교회의 문제를 찾고 해결 하려고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성도중심의 교회가 아닌 성직자 중심의 교회는 성공회의 특징상

    흔들림의 위험이 늘 따른다고 봅니다.

    그래서 청빙의 제도가 좋고 나쁨을 떠나 장기적으로 가게되는 문제를 안게 됩니다.

     

    그러나 성도중심의 교회는 청빙이든  발령이든 흔들림이 없어 결정에 고민이 적고

    성직자는 말씀과심방,교육에 전념하도록, 그외의 일은 성도들이 맡아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위원회의가 매주 열려야 되고 주중에도 교류가 되어 통화로 만남으로 연결이

    되어 아픔과 낙담자를 위원들이 찾고,교회내의 관리와 친교등도 위원들의 몫으로

    자리가 잡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위원활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생각만 늘어놔서 죄송합니다

    성도중심이 오래전 부터 희망하여온 교회모습인데도 틀에 메여 벗어 나지도, 생각도 못하고

    있지만 다음 위원선출에 유능하고 열성적인 성도를 잘 선택하시어 성도가 중심이되는

    교회운영의 제도가 정착되는 우리교회가 되기를 바람입니다.

     

     

댓글 3

  • 김장환엘리야

    2014.08.15 08:34

    교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합니다. 샬롬^^
  • 서미애

    2014.08.16 18:42

    올리신 모든 글들이 니니안 위원님의 기도로 보입니다! 늘 교회를 위해 말없이
    섬기시는 모습을 우리 모두가 배우길 소망합니다!
  • 이병준

    2014.08.18 11:18

    3진아웃 동의합니다. 그리고 소통이 있는 교회, 교회공동체의 중요성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저 자신도 공동체의 회복에 대해서 말로만 이야기했지 별로 몸으로 제대로 섬기지 못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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